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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원인불명 단체 사망

JSTORY<제이이야기> 2017. 12. 18. 02:28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건인데요. 너무 충격적인 뉴스 때문인지 뒷목부터 온몸에 소름생기네요. 보통 임신을 하고 40주정도에 아이를 출산하지만 미숙아는 37주 미만에 태어나는 경우를 말하며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하였고 아직까지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네요. 그것도 대학병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엄청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신생아의 사망소식을 알린건 병원이 아닌 유족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아이를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 조차 하기 힘드네요. 일찍 태어나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잘 버텨가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냈을텐데 이대로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당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신생아는 총 16명이었고 4명은 현재 영안실에 나머지 12명의 신생아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퇴원했다고 합니다. 일단 사태가 시급해져서 병원 관계자들이 나와 입장 발표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진실성 없는 태도논란으로 문제는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일단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정확한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할텐데 어떠한 대처도 없이 언론플레이만 하고있으니 답답합니다. 18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숙아로 태아난 아이들을 부검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신속히 원인을 찾아 관계자들의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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