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해체 이유 소유 솔로활동 시작

 

 

씨스타가 해체소식을 알린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씨스타 해체소식은 안타까운데요. 가장 정상에 있을 때 떠나는게 맞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시스타 해체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계약만료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나름 오랜 활동을 해왔고 재계약을 하기에는 각자 자리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메인보컬을 맡았던 리더 효린은 그대로 음악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이고 소유 또한 이번에 새롭게 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다솜과 보라는 음악보다는 연기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활동하는 걸그룹 중에서 가장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섹시미를 담당했던 걸그룹이었는데 이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SHAKE IT, Touch my boyd, Loving U, 나혼자, So Cool, Push Push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모았던 그룹이었죠. 꾸준히 그룹을 이어갔어도 많은 사랑을 받았을텐데 시스타라는 그룹 자체가 사라지다니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씨스타의 보라를 가장 좋아했는데 그룹 내에서는 빛이났는데 솔로활동으로 이어가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최근 소유가 솔로활동을 시작하면서 윤종신과 함께 음반 녹음을 했다는 사실로 알려졌는데요. 지난달 29일 성시경과 함께 뻔한이별이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잔잔하면서도 너무 좋아서 솔로활동 시작은 밝은 신호탄을 발사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리 인지도가 있는 그룹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해체하고 솔로활동을 시작하면 그전에 받았던 사랑을 똑같이 받긴 어려운거 같네요. 과거 해체한 그룹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존 그룹으로 4명이 받았던 사랑이 100이라고 하면 해체한 이후 25라는 사랑을 받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체하면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해체 이후 솔로활동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씨스타가 됐으면 좋겠네요.